|
|
|
| 2009년 산업기술인력 부족률 5.2%, 전년대비 1.7%p 증가 |
 |
|
| 글쓴이 : 홈지기
날짜 : 10-11-13 08:52
조회 : 1997
트랙백 주소 |
|
|
09년 산업기술인력 부족률 5.2%, 전년대비 1.7%p 증가
- 지식경제부, ‘09년말 기준『산업기술인력 수급동향 실태조사』결과 발표
ㅇ ‘09년말 기준 산업기술인력의 부족인원은 33,473명으로 전년 대비 12,521명 증가
하였으며, 이로써 부족률도 전년 대비 1.7%p 증가한 5.2%로 나타났음
- 한편, ‘09년도 산업기술인력은 611,691명으로 전년 대비 26,204명 증가하였음
ㆍ 산업기술인력 :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이공계 전공자로 사업체에서
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인력
- 산업기술인력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부족인원 및 부족률이 증가한 것은 ’08년 금융
위기 이후 노동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줌
ㅇ 금일 지식경제부는 이러한 조사결과를 담은 ‘09년말 기준 산업기술인력 수급동향
실태조사를 발표하였음
- 금번 조사는 제조업과 정보통신․과학기술 관련 사업서비스업 등 31개 산업분야
121개 직종의 10인 이상 규모의 사업체 중 10,544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
하였음
ㅇ 조사결과에 따르면, 산업기술인력은 ‘09년도 제조업 및 제조업 지원 서비스업
총 종업원수 3,852,976명(10인 이상 사업체) 대비 15.9%에 해당하는 611,691명으로,
- (산업별) 제조업 종사자가 전체 산업기술인력의 56.5%(345,588명)이며, 특히 8대
주력기간산업 종사자가 290,605명으로 전체의 47.5%를 차지하고 있음
- (직종별) 공학 전문가 및 기술직이 44.2%(270,171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정보통신 및 기술직이 22.5%(137,656명)임
- (규모별) 300인 미만 사업체에서 59.5%(364,220명), 300인 이상 사업체가 40.5%
(247,471명)의 산업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음
- (학력별) 학사가 53.1%, 전문학사가 29.3%, 석사 이상 고학력자가 17.6%를 차지함
- (연령별) 20대(22.7%)와 30대(50.6%)가 전체 산업기술인력의 73.4%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40대는 21.0%, 50대 이상은 5.6%임
ㅇ ‘09년말 기준 산업기술인력의 부족인원은 33,473명으로,
- (산업별) 전자산업(4,923명)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4,152명), 기계(3,754명),
화학(2,997명)의 순
ㆍ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6.1%), 기계(6.9%), 화학(6.8%) 등은 부족률도
평균(5.2%) 이상을 기록함
- (직종별) 공학 전문가 및 기술직(16,517명), 정보통신 전문가 및 기술직(8,031명)의
부족인원이 가장 많게 나타났으며, 그 부족률도 각각 5.5%, 5.8%로 평균 이상이었음
- (규모별) 300인 미만 사업체의 부족인원은 29,333명으로 300인 이상 사업체
4,140명보다 7.1배가 많으며, 부족률도 각각 7.5%, 1.6%로 4배 이상 차이가 났음
- (학력별) 부족인원은 학사가 17,633명(52.7%)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족률은 전문
학사가 5.9%로 가장 높았음
ㅇ ’09년 동안 조사대상 사업체들의 산업기술인력에 대한 구인인원은 54,366명
(경력자 53.5%)이었으며, 실제 채용인원은 48,701명(경력자 51.2%)로 나타남
- 채용인원은 ’09년 동안의 퇴사인력 44,837명을 다소 상회하고 있어 사업체에서
빠져나간 인원을 보충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으나,
- ’11년 채용예상 인원이 39,066명으로 전년(11,922명)의 3.3배에 달해, 향후 산업
기술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수요 확대가 예상됨
ㅇ 산업기술인력의 부족을 밝힌 업체에 대한 부가조사 결과, 인력이 충원되지 못한
이유로 ‘적정한 기술인력이 없어서’란 응답이 47%로 가장 높았으며, 구체적으로는
직무능력 부족을 지적하였음
- 기술인력 부족에 따른 영향은 다른 인력의 부담증가가 50%로 가장 높았고, 신규제품
개발 지연이 20%에 달하였음
- 이러한 부족현상에 대한 대응은 채용방식의 변경과 재직인력 직무전환이 가장
많았음
ㅇ 지식경제부는 향후 부족현상이 심각한 부문에 대한 심층 분석을 실시하여, 금번
조사결과를 인력정책의 기본 통계로 활용할 계획임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