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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개 대학ㆍ연구기관, 중소기업 기술역량 제고에 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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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홈지기
날짜 : 10-06-11 08:37
조회 :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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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개 대학ㆍ연구기관, 중소기업 기술역량 제고에 올인
- 평균 3:1의 경쟁률 뚫고 지원대상 중소기업 1,336개 엄선 -
ㅇ 중소기업청은 전국 240개 대학·연구기관과 2010년도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할 1,336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소요되는 비용 1,440억원(국비 1,097억원, 지방비 34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1,336개 과제개발을 위해 전국 219개 대학 1,292명의 교수와 21개 연구기관 160여명의
책임연구원이 참여하여, 자신들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중소기업에 접목할 예정이다.
ㅇ 올해부터는 ① 지자체 매칭이 있는 지역사업과 매칭이 없는 전국 및 국제사업으로
구분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원하는 지역의 대학ㆍ연구기관과 협력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②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선택한 후, 협력할 대학ㆍ연구기관을 직접 평가ㆍ선정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수요자 중심의 R&D 수행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③ 지방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우대 배정한 점이 특징이다.
- 열악한 지방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 역량 제고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사업에 지방자치
단체의 예산이 343억원 출연됨과 아울러, 비수도권 지역에 예산의 64% 수준(274억원)을
배정하였다.
ㅇ 특히, 금년도에는 기업의 규모 및 개발역량에 따라 지원사업을 차별화하고, 과제책임자
에 대한 역량평가를 반영하며 지원과제의 사업성 평가를 외부전문기관이 진행함에 따라
개발과제의 질적 수준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ㅇ 중소기업청은 연구개발 인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ㆍ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개방형 R&D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 지원예산의 확대, 기술개발 이후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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