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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7월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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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홈지기
날짜 : 09-10-07 08:35
조회 :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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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이 전국 45개 단지를 대상으로 조사한『2009년 7월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
자료에 따르면 7월말 기업들의 하계휴가 실시에도 불구하고 생산, 가동률, 고용지표가 전월대비 호전되었다.
단 수출만 전월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가동률은 전월대비 0.4%p 상승한 82.3%를 기록하였다. 이는 전년 본격적인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된
10월(82.5%)과 유사한 수준의 가동률이다. 업종별로는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중인 석유화학업종,
전세계적인 경기부양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전기전자업종의 가동률 상승폭이 컸다.
- 생산은 전월대비 3.0% 증가한 34조 9,364억원, 수출은 전월대비 5.3% 감소한 132억 8,200만달러를 기록하였다.
생산은 전년 10월 이후 최고 실적이다. 운송장비, 기계, 철강업종을 제외한 주요 업종 수출은 전월대비
증가하였다. 선박 인도수가 급감한 운송장비업종 수출 감소분을 제외할 경우, 수출도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전년 10월 이후 2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고용은 정책 등의 효과로 3월 이후 전월대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 주요 단지중 석유화학업종 중심의 온산, 여수단지 생산지표는 전월대비 일제히 호전되었으나, 기계업종 중심의
창원단지 생산지표는 전월대비 일제히 악화되었다.
- 운송장비업종 중심의 울산단지는 고부가가치 선박인도 물량이 급감하면서 수출실적이 주요 단지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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