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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사태에 대응하여 수출중소기업 유동성 및 해외마케팅 지원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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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홈지기
날짜 : 11-03-08 08:41
조회 : 2118
트랙백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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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리비아 등 중동사태에 대응하여
수출중소기업 유동성 및 해외마케팅 지원확대 등을 추진
ㅇ 정부는 리비아 등 중동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에 대해 금융 애로
해소 및 수출 마케팅 확대 등을 지원할 계획
- 최근 국제유가가 두바이유 포함 3대 유종 모두 100$/B대로 급등하는 등 원자재가
상승으로 기업 채산성이 악화
ㅇ ‘10년 對중동 수출은 284억불(수출비중 6.1%), 수입은 808억불(수입비중 19.0%)로
교역규모는 ’09년 감소이후 다시 회복 추세
* 對중동 교역규모 증가율(%) : 47.0(08) △33.2(09) 27.5(10)
- ‘10년 對리비아 수출은 14억불(수출비중 0.3%), 수입은 2억불(수입비중 0.04%)로
수출입 비중은 낮으나 교역규모는 확대중
* 對리비아 교역규모 증가율(%) : 104.2(08) 48.6(09) 27.8(10)
- 對리비아 수출입규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아, 전체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
- 다만, 리비아 수출 중소기업의 기수출 물량의 수출대금 미회수와 사전확보물량 처리
문제 등이 중요 애로로 조사
* 자동차부품 I社는 지난주 수출물량 대금 15만불을 비롯한 40만불 미수령
* 중장비제조 K사는 100만불 물량 선적보류 상태
ㅇ 이에 따라 정부는 對리비아 수출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中 수출관련 피해 발생으로
유동성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세부 금융지원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
- 무역보험공사의 보험금 가지급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지경부), 중진공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원과 기존 융자금의 상환유예 조치를 취할 계획(중기청)
- 중소기업금융애로 상담센터를 통해 리비아 사태로 인한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파악
하면서 일시적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서 금융지원을 적극 추진
(금융위)
- (금감원) 각 은행 기존 여신 만기 연장 및 신규여신 지원에 대한 협조 요청 공문 발송
- (산은ㆍ기은) 기존 여신 만기 연장 및 신규여신을 지원
- (신ㆍ기보, 지역신보) 기존 보증 만기 연장 및 신규 보증 지원
* 중소기업금융애로 상담센터 연락처 : 금감원(02-3145-8606,7), 산은(02-787-5692),
기은(02-729-7576), 신보(02-710-4229), 기보(051-460-2417), 지역신보(1588-7365)
- 수출관련 피해 기업에 대해 국세 납기연장 및 징수유예를 적극 실시하여 자금경색
부담을 완화(국세청)
ㅇ 자금지원과 병행하여 중동․아프리카에 교역하는 국내 무역업계의 피해현황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중동사태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체시장 발굴 등 수출
마케팅 지원도 확대
- 무역협회에 설치된 ｢對중동ㆍ아프리카 무역애로 신고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국내
무역업계의 피해현황 및 애로사항 조사
* 무역협회 온라인 배너 및 트레이드콜센터(1566-5114)를 통해 신속 연결
- 리비아 수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중동시장 긴급점검 설명회”(3월말), “대체시장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5월초) 등 추진
ㅇ 정부는 이와 같은 금융 유동성 지원과 수출마케팅 추진 등을 통해 리비아 수출차질로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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