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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조선산업, 주도권 계속 잡고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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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홈지기
날짜 : 11-07-26 09:30
조회 :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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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산업, 주도권 계속 잡고간다!
-‘11.2/4분기 드릴쉽, FPSO, LNG선, LNG-FSRU 전량 수주
- 중형조선사의 컨선 수주확대 및 대형컨선분야 진출 고무적
ㅇ 지식경제부와 한국조선협회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전세계 선박신조시장이 10.2%
하락한 상황에서 국내 조선산업은 대형조선소 중심으로 고부가가치선을 집중 수주
함으로써 세계 1위(수주기준)를 유지하였음
* ‘11.상반기 수주현황(Clarkson) : (韓)224척, 892만CGT, 314억달러, (中)258척, 517만
CGT, 88억달러
* CGT(Compensated Gross Tonnage, 수정환산총톤수) : 부가가치, 투입공수, 강재사용량
등이 반영된 톤수로서 조선소간, 국가간 비교시에 주로 사용
- 드릴쉽, FPSO, 대형컨테이너선, LNG선, LNG-FSRU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서 압도적인
수주실적 달성
* ‘11.6월말 현재, 국내 대형조선 7개사는 금년 수주목표의 75% 이상 달성 (자체조사)
* FPSO :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하역설비
* LNG-FSRU : 부유식 LNG 저장 및 재기화 설비
ㆍ 국내 대형조선사는 상반기 전세계 발주된 선박 중 브라질 자국발주건(드릴쉽 7척,
약 46억불)을 제외하면 드릴쉽(21척), FPSO(2척), LNG-FSRU(2척)을 전량 수주
(*자체조사)
ㆍ 2/4분기 대폭 발주된 전세계 LNG선박 전량 수주(19척) (*자체조사)
* 1/4분기 : 중국 후동중화 4척 수주(일본 MOL社발주),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1척 수주
(일본 NYK社 발주)
ㆍ 상반기 발주된 8000TEU이상 대형컨테이너선 69척 수주(*자체조사), 전세계 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물량의 75% 내외 수준
* 상반기 발주된 전체 컨테이너선 발주물량의 65% 내외 수준 수주
- 그러나, 벌커․탱커 시황의 지속적 침체로 중국, 일본 등과 함께 국내 중소조선사의
수주상 어려움은 지속
ㆍ 이에 일부 중형조선사는 컨테이너선으로의 선종다각화 및 확대 움직임 존재*
* ‘11년 상반기 컨테이너선 30척, 97만CGT 수주(대형 컨테이너선 11척 포함) (*자체조사)
ㅇ ’11년 상반기 건조량은 전년동기대비 6.1% 감소한 772만CGT(253척)로, 중국(836만
CGT, 511척)과의 건조량 격차를 줄이며 2위 유지
* 한국과 중국의 건조량 격차(만CGT, 한국기준) : (‘08)634, (‘09)280, (’10.1-6)△125, (‘10)
△300, (‘11.1-6)△64
- 고부가가치 대형선박 및 해양플랜트의 원활한 수출에 힘입어, ‘11년 조선ㆍ해양 및
관련 기자재의 상반기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1% 증가한 약 320억달러(잠정치)
* 한국무역협회 MTI746(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 기준
ㅇ 국내 수주잔량은 ‘10년말 대비 4.6% 감소(4,319만CGT, 약 2년치 일감분)하였으나,
대형조선사는 수주량 증가에 따라 수주잔량 증가
* ‘11.6월말 현재, 국내 대형7개사 수주잔량은 ‘10년말 대비 5.5% 증가(’10년말은 ’09년말
대비 20.1% 감소)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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