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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ㆍ중기등 항목별 전담팀 구성 이상 징후땐 범정부 긴급회의 <서울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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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홈지기
날짜 : 08-08-11 08:41
조회 :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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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이 금융불안으로 연결될 가능성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는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과는 달리 금융당국은 금리인상이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중소기업대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등 위험 항목별로 전담팀을 구성해 시장을
감시하고 연체율 등을 살펴 조금이라도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기획재정부ㆍ한은 등 주요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긴급회의를 구성,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 이번 금리인상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중소기업과 PF 부문에 대해서는 리스크 관리ㆍ감독과
더불어 금리인상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 등에 금융회사 자체 워크아웃 등을
활용, 적극 지원하는 방안도 강구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ㆍ기술보증기금과 기업은행 등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나간다는 복안도 세워놓고 있다.
출처 : 서울경제(2008. 8. 8)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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