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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제약, 러' 등에 의약품 6천800만弗 어치 수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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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홈지기
날짜 : 07-08-17 08:51
조회 : 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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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000640]은 터키, 러시아, 우 크라이나 등 3개국 5개 업체에 6천800만 달러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및 전문의약품을 수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출계약을 맺은 곳은 엘컨트랙트와 알메드 등 우크라이나 2개 업체, 닥터프릭 과 뎀일락 등 터키 2개사, 미르팜 등 러시아 1개 사 등 모두 5개사로 수출제품은 불임치료제 `고나도핀'',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 조혈치료제 `에포론'', 항종양제 `인터페론 알파'', 항암제 `젬시트'', 폐결핵치료제 `크로세린'' 등이다.
동아제약은 향후 5년에 걸쳐 이뤄질 이번 수출을 기반으로 유럽시장 진출을 적 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 김원배 사장은 "러시아는 최근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정부가 국민 의료 정책을 확대하면서 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러시아 제약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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