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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청은]경영혁신형 中企에 1조7천억원 신용대출 지원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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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홈지기
날짜 : 07-09-21 08:46
조회 :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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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 신용보증서 담보대출을 받을 때 추가 담보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금리도 우대받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1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시중은행 대표 및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6개시중은행 및 신용보증기금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은행은 1조7천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성해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 신 용보증서 담보대출을 요청할 때 추가 담보 없이 신용으로 지원하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경영정보 서비스와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한편 신보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신용보증의 보증비율을 85%로 일괄 적용하고 보증료를 일부 감면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 지난 5월 제정된 개성공업지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 라 기업ㆍ우리ㆍ수출입은행이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담보인정비율을 확정하고,중소기업청 등에서 중소기업의 기술평가모델과 인력을 지원해 은행이 중소기업에 기술평가를 통한 신용대출을 확대하도록 했다.
또한 18개 시중 및 지방은행이 추석자금 3조9천300억원을 다음달 말까지 중소기 업에 지원하며, 중소기업청도 창업초기 기업 및 혁신형 기업에 시설 및 운전자금으로 600억원을, 소상공인에게 1천500억원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오는 12월에 ''''중소기업 금융지원상''''을 개최해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힘쓴 기관이나 개인을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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