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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대전.충남기업 자금사정 호전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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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홈지기
날짜 : 08-03-03 08:35
조회 :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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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이달들어 대전.충남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다소 호전될 전망이다.
2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대전.충남지역 336개 업체(제 조업 221개, 비제조업 115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3월 자금사정전망 BSI((Business S urvey Index)는 89로, 2월의 85보다 소폭 상승했다.
제조업은 2월의 91에서 93으로, 비제조업은 79에서 85로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각각 올라갔다.
이 같은 자금사정 개선으로 외부 자금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외부 자 금수요전망 BSI는 전월의 112에서 107로 하락했다.
자금조달사정 전망 BSI는 94로 2월의 90보다 상승한 가운데 제조업은 전월의 95 에서 98로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 비제조업도 85에서 89로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각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2월 중 대전.충남 기업들의 자금사정은 1월에 비해 소폭 악화했으나 3월에는 다소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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