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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평가체계 대폭 혁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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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홈지기
날짜 : 11-05-20 08:55
조회 :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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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평가체계 대폭 혁신
- 민간주도 기술사업화위원회 운영으로 사업의 일관성 및 책임성 제고 -
ㅇ 지식경제부와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대덕연구개발특구에 기술창업과 기술사업화를
일관성 및 책임성 있게 추진할 민간주도의 ‘대덕특구 기술사업화위원회’를 구성함
- 위원회는 ‘11.5.17(화) 특구본부에서 위촉식을 겸한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감
ㅇ 위원회는 대덕특구육성사업(‘11년 331억원)의 투자방향, 사업관리 등 전주기를 민간
핵심전문가(5명)가 일관성과 책임감을 갖고 주도
- 이는 실리콘밸리,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바이오클러스터 등 세계적으로 성공한 혁신
클러스터의 운영체계를 벤치마킹한 것
- 소수 정예 전문가의 의사 결정을 통해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해
나가는 역할과 책임을 갖게 됨
ㅇ 기존 대덕특구 사업은 사업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구성되는 각종 평가위원회
에서 과제가 결정되는 등 일반적인 R&D 추진체계가 그대로 적용되어 사업의 일관성과
책임성이 미흡
- 출연연 등 공급자 위주의 사업체계와 사업별 칸막이로 효율적 운영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일부 제기되어 왔음
- 금번 기술사업화위원회 구성․운영으로 기술사업화를 전주기에 걸쳐 전담하는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민간 부문의 창의와 역량이 특구의 비즈니스 지향 기술사업화 추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ㅇ 대덕특구육성사업은 ‘11년도에 331억원을 연구성과 사업화, 연구소기업 창업 및 특구
입주기업의 성장에 집중 지원할 계획
- 위원회 출범에 따라 5월부터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됨
- 향후 기술위원회의 정착에 따라 대덕특구는 상시 과제제안-지원 체제로 전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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